가족을 위해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ㅋ
나름 솜씨를 발휘 해보았습니다.
크래미 유부초밥!
예전에 몇번 만들어먹곤 했는데
요즘 영 바빠서 요리에는 손이 안가네요.
요리 난이도는 뭐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저도 만드니까요
| 슬라이스피클350g | 3250원 | ||
| 허니머스타드소스265g | 2350원 | ||
| 주부초밥짱320g 4인분 | 3900원 | ||
| 크라비아 160g+80g | 3500원 |
4인기준 13000원의 비용이 들었네요
외식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편이지요?
머스타드 소스같은경우에는 집에 있으신분들은
더 저렴한 가격에 만들어볼수있는
크래미 유부초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딴거 필요없습니다 저거 4개만 있으면 준비끝
크래미는 잘게 찢어서 한쪽에 모아주구요
피클은 아무종류나 상관없어요
잘게 썰어서 같이 모아줍니다.
피클의 아삭한 맛과 크래미의 향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쟁반에 2가지 재료를 넣어주시고
양념은 저는 감으로 하는편이라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적당히 3~4스푼정도?
저는 그냥 쭈욱~ 머스타드통을 눌러버립니다.
저의 감이 틀리지 않았길 바랄뿐 ㅋㅋ
코로나때문에 요즘 떠들석한데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비닐장갑을 꼭 껴주고 버무려 주세요~
조물조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노랗게 물든 고명? 한쪽에다 치워두고
이제 유부초밥에 들어갈 밥을 만들어 보죠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콩밥을 많이 먹어요
사실 와이프가 출산한지 얼마 안된 산모라
영양플러스보건소에서
5000원정도의 금액만 내면 잡곡과 미역 감자등등
저렴한 가격에 많이 오더라구요 출산한지
얼마안된 산모분들은 꼭 신청하시길!
콩밥이 꼭 아닌 흰쌀밥에 해도 맛있습니다 ㅋ
조미볶음과 조미식초를 넣어주고 비벼주면
요렿게 완성된 모습이 나옵니다.
유부는 채반에 넣어
살짝 물기가 빠지게 눌러줍니다
너무 쌔게 누르면 찢어지거나
밥을 넣을때 잘 안벌려지니 조심하세요
요렇게 만들어진 두그릇?
작은그릇은 콩과 피클을 싫어하는 첫째딸꺼
큰그릇은 와이프와 제가 먹을 유부초밥!
사실 딸래미 유부초밥 깊은곳에
콩이 숨어있다는 사실은 안비밀~ㅋ
안들키고 먹을수 있을련지 ㅋㅋ
요렇게 완성된 두그릇
딸래미는 순수 유부초밥에 날것의 크래미
저희 부부는 유부 콩초밥에 크래미와 피클
허니스머타드가 들어가 아삭하게 씹히고
좀더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유부초밥!
도시락용으로도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좋습니다.
솔직히 저는 30분이나 걸렸네요
손이 빠르신분들은 10분이면 가능할듯
오랜만에 음식을 만들다보니.ㅋ
부부전용
밥 콩 크래미 피클 허니머스타드 유부초밥
딸래미 전용 밥 콩 크래미 유부초밥
아삭 달콤 새콤 유부초밥 한입
입속에 맛있는게 들어갈때
행복이 절로 느껴집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