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4. 작성된 내용입니다. 오늘아침 늦게까지 곤히 잠든 율꽁이 오늘까지 태어난지 98일차 이제 100일을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요즘은 수유텀이 길어져서 밤11시쯤 자면 새벽5~6시까지 곤히자다가 깨어나면 기저귀 갈고 분유먹이고 또다시 3~4시간 잠을 잡니다. 처음 집에왔을때 2~3시간마다 잤다가 깨어났다가 분유먹이고 엄청 힘이 들었는데 요즘은 또 긴장이 풀렸는지 손목에 통증이 막오네요 약간만 손목을 비틀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아대를 착용하고 아이를 돌봅니다. 둘째 율꽁이 출산때 과다출혈로 입원했었기에 어쩔수 없이 젖말리는 약을 먹을수 밖에 없었다는 분유를 먹일때 마다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 그래도 너무 잘먹어줘서 고마운 아침에 일어나면 꼭 기지개를 시켜줍니다. 팔을 주물러줄때마다 웃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