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제천 맛집 청풍황금송어에서 잡고기매운탕!

센스욱이 2022. 11. 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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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친구들과 무암저수지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근처에 유명한 제천 맛집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싱싱한 송어가 기름져 담백고소했고,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야삭한 야채와 비벼먹으니 휘향찬란해 소개해드려요.

이번에 찾아간 청풍황금송어는

무암저수지에서 차로 1분이면 도착했어요.

마치 펜션같이 아름답고 근사한 원목으로 된

외관이 멀리서부터 눈에 띄었답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 50분까지

영업시간이고, 7시 50분에 라스트 오더라고 해요.

가게 앞에 넓찍한 주차공간도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굉장히 넓은

우드톤의 내부가 저희를 반겨주었는데요.

테이블도 많이 배치되어있고 분위기도 아늑하고

깔끔하니 모임장소로도 적절해 보였답니다

유아용 의자도 마련되어있어

사장님의 깊은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네요.

한켠엔 싱싱하고 다양한 야채들을 취향 것 추가해

먹을 수 있는 셀프바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자리에 앉으니 송어와 향어, 매운탕만 판매되고 있는

심플한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송어, 잡고기메운탕 등을 주문해보았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밖에서 사장님이 팔딱거리는

송어를 직접 잡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잠시 후 한정식 집으로 오해할만큼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셨던 제천 맛집이었는데요.

담백고소한 나물반찬과, 달달한 고구마 맛탕, 쫄깃한 떡까지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해 흡잡을 게 없었네요.

워낙 재료도 하나하나 신선하다보니

입안이 텁텁하지 않고 무척 깔끔하더라고요.

특히 맵싹하게 무쳐진 장아찌 류는 인공 감미료 맛 없이

프레시한 맛이라 젓가락을 멈출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는 다양한 소스와 함께 생와사비,

콩가루 등도 세팅해주셨는데요.

모두 비빔회에 필요한 구성들로 부족할 시

언제든지 리필 요청도 할 수 있어 마음껏 즐겼네요.

마침내 두툼한 송어와 함께 굉장히 푸짐한 양의

야채가 테이블위로 올려졌는데요.

신선함은 물론이고 야채도 종류별로 내어주셔서

아삭함이 두 배로 느껴져 감격스러웠어요.

드디어 윤기 가득한 제천 맛집 송어회를

단독으로 한입 해주었는데요.

기름기 가득해 무척 고소했고,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사르르 녹고 말았네요.

이번엔 다양한 양념장을 넣어

야채와 송어를 함께 비벼 먹어보았는데요.

새콤달콤한 초장, 알싸한 와사비와 마늘,

고소한 콩가루 그리고 참기름까지 넣어

차원이 다른 깊이감을 보여주었어요.

아삭한 야채와 쫀득한 송어회가 다채로운

양념과 만나 뛰어난 조화를 이루었답니다.

이어서 매콤한 제천 맛집

잡고기매운탕도 먹어보게 되었어요.

향긋한 미나리와 큼지막한 생선이 들어가

깊고 시원한 국물이 예술이였지요.

부드러운 생선살과 쫄깃한 수제비까지

재료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시원달달한 비트차와

매실차 한모금 마셔주니 입가심까지 완벽했네요.

음식 퀄리티와 양은 물론이고 서비스 면에서도

완벽함을 갖추고 있어 박수가 절로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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